홈페이지에서 못 찾는 정보, HTML 사이트맵으로 연결하기새 창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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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한표범8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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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출시 준비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부터 두 편은 검색입니다. 만든 사이트가 검색 결과에 나오게 하는 일인데, 첫 번째는 구글 서치콘솔입니다.미리 말씀드리면 오늘 이야기의 대부분은 등록하는 법이 아닙니다. 등록은 10분이면 끝났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석 달 동안 아무것도 안 봤고, 그사이 구글이 제 사이트를 읽다가 멈춰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등록은 10분, 사이트맵은 자동━━━━━━━━━━━━━━━━━서치콘솔은 구글이 내 사이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려 주는 곳입니다. 몇 번 검색 결과에 떴는지, 몇 번 눌렸는지, 어떤 페이지를 구글이 알고 있고 어떤 페이지는 모르는지가 여기 나옵니다.서류뚝딱은 4월 8일에 등록했습니다. 주소 앞뒤를 가리지 않고 도메인 전체를 한 번에 묶는 방식을 골랐는데, 이 방식은 도메인 설정에 구글이 준 글자 한 줄을 넣으면 소유 확인이 끝납니다. 8편에서 도메인 연결을 해 둔 덕에 어렵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사이트맵을 넣었습니다. 사이트맵은 제 사이트에 이런 페이지들이 있습니다라고 적은 목록 파일입니다. 서류뚝딱은 새 서식이나 글을 올리면 빌드할 때 이 목록이 저절로 다시 만들어지게 해 두었습니다. 9월 24일 기준으로 목록에 241개 주소가 들어 있습니다. 서식 67개, 서식 가이드 글 79개, 질문과 답 81개, 나머지는 소개·약관 같은 페이지입니다.여기까지 하고 저는 이제 구글이 알아서 가져가겠지"하고 손을 뗐습니다.━━━━━━━━━━━━━━━━━7월 17일에 처음 열어 봤습니다━━━━━━━━━━━━━━━━━석 달 뒤인 7월 17일, 방문이 4주째 제자리라 원인을 찾다가 서치콘솔을 제대로 처음 열어 봤습니다.최근 3개월 동안 구글 검색 결과에 뜬 횟수는 2,440회, 클릭은 15회였습니다. 그나마 노출의 절반 넘게(53%)가 원천징수영수증 한 페이지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수십 개 서식은 구글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았습니다.이유는 사이트맵 칸에 있었습니다. **구글이 제 사이트맵을 4월 16일에 읽은 뒤로 다시 읽지 않았습니다.** 발견한 페이지 수는 0 이었습니다. 목록을 넣어 두긴 했는데 구글은 그 목록을 보고 있지 않았던 겁니다. 그러니 4월 16일 뒤에 올린 페이지는 목록으로는 구글에 전해질 길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7월에 올린 서식 페이지를 하나씩 검사해 보니 전부 Google에 알려지지 않음"상태였습니다.같은 목록을 다시 제출하자 **그 자리에서 103개 주소를 발견했다고 떴습니다.** 석 달 동안 막혀 m 있던 게 버튼 한 번에 풀렸습니다. 왜 멈춰 있었는지는 끝내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확실한 건, 제가 한 번만 열어 봤어도 석 달이 아니라 일주일 만에 알았을 거라는 사실입니다.━━━━━━━━━━━━━━━━━색인 요청은 하루에 열 건━━━━━━━━━━━━━━━━━목록을 읽었다고 바로 검색 결과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구글이 페이지를 알고 있는 것과 색인에 넣은 것은 다릅니다. 색인에 들어가야 검색 결과 후보가 됩니다.서치콘솔에는 주소 하나를 넣고 이 페이지 빨리 봐 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날 서식 7개와 글 1개, 8건을 요청했습니다. 그 뒤로도 매주 목요일에 모아서 넣었는데, 제 경우 **한 사이트에 하루 8~10건이 한도**였습니다. 그 이상 넣으면 일일 할당량 초과가 뜹니다.그래서 순서가 생겼습니다. 요청하기 전에 먼저 검사해서 **이미 등록된 주소는 건너뛰고**, 새로 올린 페이지와 오래 밀린 페이지부터 넣습니다. 한도가 열 건이면 한 건도 헛되이 쓸 수 없습니다.7월 17일에 74개였던 색인 페이지는 7월 29일 96개, 8월 13일 134개로 늘었습니다. 늘긴 하는데, 그래프 아래 연한 선, 구글이 알면서도 색인하지 않은 페이지는 줄지 않고 50개 안팎에서 버텼습니다.━━━━━━━━━━━━━━━━━색인 안 된 이유는 서치콘솔이 적어 줍니다━━━━━━━━━━━━━━━━━색인되지 않은 페이지에는 이유가 한 줄씩 붙어 있습니다. 처음엔 이 이유들이 전부 문제처럼 보여서 겁이 났는데, 하나씩 열어 보니 대부분은 고칠 게 없는 것이었습니다.진짜 봐야 할 줄은 하나였습니다.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구글이 주소는 알지만 아직 읽으러 오지 않은 페이지입니다.━━━━━━━━━━━━━━━━━26건 중 24건이 같은 곳이었습니다━━━━━━━━━━━━━━━━━8월 20일에 그 줄을 열어 보니 26건 중 24건이 질문과 답(Q&A) 페이지였습니다. 우연이라기엔 너무 몰려 있었습니다.이유를 찾아보니 간단했습니다. Q&A 목록 화면은 처음에 8개만 보여 주고 나머지는 더 보기를 눌러야 나왔습니다. 사람에게는 문제없지만, 구글이 읽는 처음 화면에는 링크가 8개뿐이었습니다. 서식 페이지나 가이드 글에서 Q&A 로 가는 링크도 없었습니다. **Q&A 52건 중 44건은 사이트 안 어디에서도 링크되지 않은 채 목록 파일에만 적혀 있었습니다.** 구글은 이런 페이지를 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뒤로 미룹니다.색인 요청으로 44건을 밀어 넣으면 한도 때문에 5주가 걸립니다. 그래서 그날 방식을 바꿨습니다. Q&A 목록 아래에 전체 질문을 한 번에 펼쳐 두고, 서식과 가이드 글 아래에 관련 질문 2~3개로 가는 링크를 달았습니다. 링크되는 Q&A 가 m 8건에서 52건이 됐습니다.그 뒤로 이 줄은 26건에서 19건, 9월 3일엔 6건까지 내려갔습니다. 9월 9일에 10건으로 늘었을 땐 철렁했는데, 열어 보니 전부 8월 26일에 새로 올린 Q&A 였습니다. 쌓인 게 아니라 들어오는 중이었습니다. 8월 31일에 올린 Q&A 는 요청 없이 3일 만에 색인됐습니다.그리고 9월 23일 확인에서는 그 주에 새로 올린 주소 11개가 **색인 요청 한 건 없이 전부 등록돼 있었습니다.** 색인 페이지는 230개, 미색인은 30개입니다. 그 30개도 대부분 위 표의 할 일 없음"줄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할당량을 세던 일이, 이제는 확인만 하고 끝나는 일이 됐습니다.다만 색인이 늘었다고 클릭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7월 말 이후 구글 클릭이 멈춘 사정은 10편에 적은 그대로입니다. 색인은 검색 결과에 나갈 자격이고, 순위와 클릭은 그다음 문제였습니다.━━━━━━━━━━━━━━━━━다시 한다면━━━━━━━━━━━━━━━━━· 사이트맵을 넣은 다음 주에 마지막으로 읽은 날짜와 발견된 페이지를 한 번 보기 — 넣은 것과 읽힌 것은 다릅니다· 그 뒤로도 주 1회, m 날짜가 새 글 올린 날보다 뒤인지 확인하기· 색인 요청은 한도가 있습니다. 먼저 검사해서 이미 등록된 주소는 건너뛰기· 미색인 이유는 줄마다 열어 보기. 절반 이상은 고칠 게 없는 정상 상태입니다· 발견됨 – 색인 안 됨이 한곳에 몰리면 요청을 늘리지 말고 그곳으로 가는 링크를 먼저 의심하기· 목록을 더 보기로 나눠 보여 주는 화면은, 구글이 읽는 첫 화면에 무엇이 남는지 따로 확인하기돌아보면 서치콘솔에서 제일 중요한 기능은 요청 버튼이 아니라 날짜 한 칸이었습니다. 4월 16일이라는 그 날짜를 7월에야 봤습니다.내일 13편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입니다. 서류뚝딱 방문의 대부분은 구글이 아니라 네이버에서 왔는데, 정작 그쪽은 한동안 손도 대지 않았던 이야기입니다.────────────────────개발자의 하루개발, 육아, 작은 회사. 만들면서 배운 것을 적습니다.────────────────────#바이브코딩 #1인개발 #사이드프로젝트 #구글서치콘솔 #https://m.blog.naver.com/gominla/224442635705 #색인 #SEO #웹서비스운영 #서류뚝딱 #개발자의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