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내리기도 전에 무작정 타는 아줌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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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는 어느역을 가도 사람이 붐비는데
그 날 따라 좀 심각했음
옆사람 귓구녕에 코박고 가야 될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겨우 내릴역에 도착해서 환승역이라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데 파랑색 티셔츠에
꽃모양 자수 박힌 아줌마가
실실 쪼개면서 타는거임
내리는 사람들이랑 뒤엉켜서 다들 눈쌀찌푸리고 있길래
내 옆에 왔을때 이 악물고 쳐버렸더니 문밖으로
팽개쳐지면서 자빠짐
쥐고있던 핸드폰 떨구고 엉덩방아 찧고
떨어진 핸드폰 살짝 밟고갔는데 부서졌을라나??
근데 그 아줌마가 소리치더라
아이구 사람들이 왜이렇게 밀어 라고....
전력으로 달려서 싸커킥 날리고 싶었는데
출근해야돼서 그냥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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